오늘은 제가 해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트라이크를 소개하려합니다!😖🎉
휴대용 유모차 vs 트라이크를 저희 아기가 사용했던 실제 모습 상황들을 설명하며 비교할게요!
(휴대용)12개월 vs (트라이크)15개월
지금은 18개월차인 우리 아들은 오키나와에서는 휴대용 유모차 ( 11개월)
그리고 나트랑(베트남)에서는 트라이크 (18개월) 을 사용했어요!
휴대용 유모차도 참 잘 이용했어요! 그런데 괌 여행에서 또래아기가
트라이크를 타고 왔는데 하이체어에 앉아 있는 것 처럼 잘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반해서 여행 다녀와서 바로 구매했답니다.
아래 사진은 휴대용 유모차 사진이예요! 접고 피는건 트라이크와 휴대용 유모차 모두 편했어요!
가장 비교되는 부분은 각도였는데 휴대용 유모차는 (제가 본 99%) 뒤로 기대어 다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잠잘 때를 제외하곤 짜증을 많이 내더라구요!
위에 사진에서도 우리 아들 어깨끈하면 좀 짜증내길래 허리끈만 했답니다.
(나중에 문제가 되었어요 아래 내용있음)
물론 저희 아들은 휴대용 유모차도 잘 이용했기 때문에 심하게 울고 떼쓰지는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앞으로 나오려고 당기고 일어나고
물려받은 휴대용유모차 였어서
내돈주고 사서 아깝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주변에 돌쯤되니 트라이크를 슬슬 구매하더라구요!
그렇게 오키나와에서 어깨끈을 풀고 다니는데
시내쪽에서 갑자기 걸어가다가
"언니 애기 목아프겠는걸?" 하는 소리에 봤더니
허리끈만 해뒀더니 일어나서 저렇게
두피 썬텐 중.. 이더라구요?
그래도 휴대용도 잘 사용했습니다.
펜션에서도 트라이크면 더 좋았겠지만
하이체어가 없으면 휴대용유모차를 의자삼아 두고
물론 오래 앉아있지는 못했어요.
아래 사진 보니 생각나는데
지금생각하니 비교가 많이 되네요!
휴대용은 굴러갈 땐 조용하고 가만히 있으면 짜증을 내기 시작한 시기가 13~14개월쯤부터 였던 것 같아요.
(현재는 친정내려가서 쓰려고 친정에 있습니다.)
저희는 부가부절충형 유모차도 있는데 바닥이 엉망인 곳에선 (비포장) 베어링이 확실히 더 좋은 느낌이더라구요! 턱을 넘을 때에도 휴대용 트라이크랑은 확실히 다릅니다.
그게 휴대용과 트라이크보다
훨씬 비싼값을 하는거겠죠?😁
휴대용과 절충형 사진과 설명은 여기까지고 트라이크는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트라이크와 휴대용 모두 위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접고 피는 것은 편했어요.
단지 휴대용은 앉아서 아래버튼을 누르는 식이었고 트라이크는 손잡이를 내려 꽂으면서 드는 손잡이를 들어올리기 때문에 앉지 않고 접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것도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네요)
그리고 위에 사진처럼 손잡이를 아래로 내릴 수 있어서 저희 아들은 본인이 잡고 끌더라구요!
저 때가 16개월 때 사진이니 키가 지금이랑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80cm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잡고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아래 사진은 1번 베트남 식당(트라이크) 2번 한국식당(트라이크) 3번 카페(휴대용)
위 사진은 확실히 제가 트라이크를 편하게 외출하면서 사용하는 이유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 같네요!
휴대용 유모차보다 트라이크가 하이체어 느낌으로 사용하기 너무 편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태워달라고 먼저 올라가는 제스처를 보인답니다.
회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앞보기 뒤보기가 모두 가능합니다!
그리고 만약 프리미엄이 아니라 일반 스핀들을 구매하시면 조금 약할 수가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휴대용보다 트라이크가 좀 더 빈약한 느낌은 확실히 있습니다.
둘 다 들고 다니는 용이라 가볍게 만들다 보니 그런 것 같아서 장단점이 뚜렷한데
쉽게 말하면
휴대용은 트라이크보다 튼튼한 것 같습니다.
트라이크는 휴대용보다 아이가 앉아 있기 편해합니다. (하이체어)
트라이크는 부속품들도 많은데 식판도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좋더라구요! 확실히 굴러다니는 하이체어? 느낌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식판 고정시키고 베트남에서 마사지 받을 때 태블릿을 보여줬답니다 !너무 좋은 아이템이었어요!
(여행전에 급하게 주문해서 안 올까봐 조마조마하는데
여행 당일날 출발 한시간전에 도착해서 가져갔습니다.정말 행운이었어요!)
트라이크에서 잠은 잘 자느냐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휴대용유모차도 편해서 자는게 아니라 잠와서 자는 것 처럼
트라이크에서도 잠오면 잘잡니다!
뒤로 젖혀지기 때문에 잘자더라구요 !대신 휴대용만큼 많이 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38만원 거금을 주고 정가에 구매했는데정말 후회했습니다.
공구진행품도 많고 솔직히 화이트 너무 갖고 싶어서 샀는데
블랙을 사던 화이트를 사던 그냥 막 쓰게 되더라구요!
위에 사진보시면 끌고 나가자마자 이미 태울 때 더러워집니다.
중고로 팔 생각으로 깨끗히 써야지 했는데 개뿔....
어차피 해외여행갈 때에는 도어투도어하면서 수화물로 넘어가고
또 야외나갈 때에도 하이체어처럼 썼기 때문에 금방 엉망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왕이면 공구품이거나 좀 저렴한 것을 추천드려요!
에이*꺼 샀는데 화이트에 화이트시트를 구매했어요..
저는 블랙이 더 이뻤는데 성격이 급해서 배송이 바로되는 화이트를 구매... 하 미련곰탱이
그래서 지금 거의 일주일에 한번 세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정말 후회되는 부분은
공구제안 들어오고 봤더니 십만원이나 저렴하게 르베르s프리미엄유모카가 나오더라구요.
제가 볼 땐 90%가 똑같은데
이왕 살거 돌아간다면 100% 현 공구로 나온 르베르를 구매할겁니다.
뭐 그렇게 글 재주 없는 이과생 공대아름이의 휴대용 유모차와 트라이크 비교글이었습니다.
일단 공구품 저는 너무 괜찮게 생각해서 업체에 이야기해서 상시로 변경했어요.
귀찮아서 공구하는건 안하려고 했는데 인기있던 몇개만 남겨둡니다! 가격 저렴하게 나왔고 제품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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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까지 제 글을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