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하며 여행하는 배츄엄마입니다.
오늘은 최근 구매한 스쿳앤라이드에 대해 기본 공홈정보와 우리아이가 탔을 때 느낀 찐 후기 공유하려합니다.
20개월 내 아이에게 킥보드를 선물로 준 이유!
자동차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아들 !
매번 킥보드를 타고 지나가는 아이들을 어찌나 부러워하길래 주위에 물어보니
이미 많은 호랑이띠 아기들 (~24개월) 아이들이 구매해서 타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직은 위험하지 않나해서 한참을 버티고 있었어요. 육아용품으로 집이 꽉차 있는데 안에서 타게 할 순 없고
밖에서 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어요!
그렇지만 육아용품은 빨리사면 더 이득이다! 를 생각하며 구매했답니다^^
(사실 남편의 극성이 있었다는건 안비밀)
우리아이에게 선물한 스쿳앤라이드를 고른 이유는 뭔가?
마이크로킥보드와 스쿳앤라이드를 많이들 구매하길래 한참을 고민했어요.
그런데 스쿳앤라이드는 안장을 만들어서 타다가 킥보드로도 바꿔 탈 수 있더라고요!
가격은 조금 더 있었지만 생각보다 오래 탄다는 지인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의외로 만3세까지 탄다고 하니 (한국옛날 나이 5세) 오래 탈 생각으로 좋은 걸로 구매했습니다.
브레이크 기능이나 베어링 등등 저렴한 제품은 내부 들어가는 부품이 다를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문제의 남편 =다른애들 다 좋은거 타는데 우리아들만 낮은 것을 탈 순 없다!
스쿳을 사고 봤더니 남편지인들은 30만원짜리 킥보드를 타는걸 남편이 알게 되서 남편은 더 비싼거 못사줬다고 난리였답니다. (여보, 우리 부자야?)
스쿳앤라이드에 대한 간단한 정보
스쿳앤라이드는 붕붕카와 킥보드 모드로 사용가능하며 높이 조절이 가능한 좌식과 손잡이 방향잠금장치 그리고 세이프티패드가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들이 좌식으로 배우고 킥보드로 전환하여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오래동안 이용가능합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사용 가능 키 82 - 118cm
생각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스쿳은 KICK5까지 있으며 같은 브랜드로 업그레이드하여 사용가능합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오래 사용하고 이용해왔기에 여러 버전이 나왔다고 생각했어요!
- 허용 중량 킥보드 모드 50kg / 붕붕카 모드 20kg
우리 아들 20개월 현재 11.5kg - 12kg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20kg 이면 생각보다 오랫동안 붕붕카모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20kg이 됐을때 쯔음에는 이미 킥보드로 전환해서 이용만 할 것 같아요.
생각보다 아이들은 엄청 빨리 크니까요!
- 붕붕카 높이 22.5 - 29cm
더 빨리 사지 않아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붕붕카 높이가 우리아들키에는 조금 딱맞는 느낌이었어요!
키가 상위권에 있어서 그런것도 없지않아 있는데 처음타는데 첫 발디딤부터 바로 "우와 잘탄다"라는 감탄이 나왔어요!
그러니 만약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최대한 빨리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킥보드 높이 60.5 - 66.5cm
킥보드의 높이는 최대 66.5cm인데 평균 만2세 평균키가 80cm-85c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핸들이 명치정도까지 오는게 적절 사이즈니 개인적 사견으로는 만3-4세까지 기본 이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적정신장 최대 118CM)
지인이 스쿳을 이용하는데 현재 만5세인데도 사용하고 있다고하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무소음PU 바퀴 장착 그리고 안전주행모드
바퀴는 무소음PU 재질로 바퀴를 제작하였고 따라서 실내에서도 층간소음 없이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앞쪽으로 안전주행모드가 장착되어 있어서 PUSH버튼을 눌러주면 바퀴의 방향을 고정할 수 있어서 좀 더 안정적으로 킥보드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3단으로 높이조절 가능 / 도구 없이 변환가능
3단으로 높이가 조절 가능하며 하단 사진과 같이 변경시 LOCK과 UNLOCK을 손쉽게 할 수 있어서 변환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또한 볼트나 너트 조임을 이용한 붕붕카와 킥보드 전환이 아니라 손으로 쉽게 변환가능하니 밖에서 내 아이가 원하는대로 변경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인증CE, KC, EN71, ASTM F963, AS-NZS ISO 8124, GMark
스쿳앤라이드는 국제특허증 그리고 국제디자인등록증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 무게3kg
또한 무겁지 않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엔 한손엔 아이를 안고 한손엔 스쿳을 들고 집까지 이동한적도 있어요.
물론 힘들었지만 여자인 제가 가능했다함은 무게가 가벼워서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탔을 때 어땠을까요?
우리아들 집에서 몇번 타고 손톱깎을 때 (특별한 경우 영상을 보여주는편)
킥보드 유튜브를 틀어주면 유심히 관찰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날이 좋고 미세먼지도 보통인날 밖에서 탔는데 붕붕카모드로 한시간반정도 탔던 것 같아요!
이날 밤잠은 아주 쉽게 재울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요즘 이앓이로 울다가 잠드는게 대부분이거든요!)
킥보드 모드는 20개월 우리 아기는 아직 무리인 것 같았어요! 물론 빠른애들도 있겠지만 우리 아기호랑이 어떻게 타는지 영상에서 본 것 처럼 따라는 하는데 앞으로 간다기보다
핸들을 가슴으로 당기기만 하고 앞으로 많이 안가고 에너지만 축내는 것 같았어요 ;
그래도 엄마아빠 눈에는 얼마나 귀엽던지 > _< 그래서 아직은 붕붕카 모드로만 타는걸로!
결론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스쿳앤라이드는 특허받은 제품으로 믿을 수 있는 안전성을 가지고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다른 제품과 다르게 두가지 모드로 이용이 가능해서 아직 어린 현재와 미래를 생각했을 때 좀 더 가성비 좋다고 생각했어요. 유모차를 볼 때에도 베어링을 많이 생각하면서 보는편인데 스쿳앤라이드도 바퀴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그 속도감에 맞는 안전장치까지 잘되어 있어서 믿고 구매했어요.
만약 현재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핫딜뜨거나 하실 때 새것을 구매하는걸 추천드려요.
생각보다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중고로 나온 제품들은 바퀴마모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럼 오늘은 20개월 우리아기의 새 육아용품인 스쿳앤라이드에 대한 내돈내산 찐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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